클라우드 인코딩 시스템 무료 체험 사이트 오픈
강진규 2010. 12. 20. 08:31
클루넷(대표 김대중ㆍ강찬룡)이 클라우드 인코딩 시스템을 무료로 체험 해볼 수 있는 사이트(ces.clunet.co.kr)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루넷은 이 체험 사이트가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사이트로, 누구나 클라우드 컴퓨팅 파워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인코딩 시스템은 대용량 데이터 처리 분석 오픈소스인 하둡(Hadoop) 기반의 맵리듀스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용 미디어 콘텐츠 인코딩 기술로, 각종 영상 콘텐츠를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로 전송할 경우 파일 변환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켜 기존 인코딩방식 보다 빠른 속도로 처리 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는 이 사이트를 통해 PC용 동영상을 모바일용으로 변환하는(인코딩) 작업을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으며, PC에서 드라마 한편을 인코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20~30분인데 반해 이 서비스는 2분 이내로 파일이 변환할 수 있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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