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SW 지원사업 성과 발표
강동식 2010. 11. 8. 08:31
인터넷 영상전화기·ATM 등 6개월내 출시 계획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은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한 커뮤니티 지원사업과 신시장 창출 지원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2007년부터 오픈소스SW 커뮤니티의 발굴, 육성을 통해 오픈소스SW 개발 선도국가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시장 창출 지원사업은 다양한 기기에 오픈소스SW를 효율적으로 적용할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오픈소스SW 개발에서 적용, 운영에 이르는 오픈소스SW 산업 생태계를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커뮤니티 지원사업 대상인 28개 과제 중 2개 과제가 소스포지닷넷 상위 1%, 13개 과제가 상위 10%에 올랐다.
또 오픈소스SW로 만들어진 인터넷 영상전화기, ATM, 디지털 양방향 방송 플랫폼, 안드로이드 네비게이션 등의 개발성과가 발표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오픈소스SW가 탑재된 인터넷 영상전화기, ATM, 내비게이션이 6개월 내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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