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자동 주행 시스템, 사고 확률 절반으로 낮춰"
황윤정 기자 2016. 4. 27. 10:18
엘론 머스크 "2년 내로 사람보다 오토파일럿이 운전 잘하게 될 것"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 AFP=뉴스1
(서울=뉴스1) 황윤정 기자 =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자동 운전 시스템(오토파일럿)을 통해 교통사고 확률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6일(현지시간) 엘론 머스크 대표의 발언을 인용해 오토파일럿 시스템이 초기 테스트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사고 확률을 50%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에어백의 펼쳐짐을 사고의 기준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대표는 도입 단계에서는 오토파일럿을 장착한 차량의 숫자가 매우 적을 것이나 곧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 안전하다는 것이 증명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정부 규제에 부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십억킬로미터에 달하는 모의 주행과 방대한 통계 자료를 통해 안정성을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10월 오토파일럿 시스템을 공개한 이후 완전한 자동 주행이라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술 개발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월 머스크 대표는 향후 2년 내로 오토파일럿이 사람보다 더 잘 운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y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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