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못하신 분, 10일까지 하세요" 싸이월드, 백업기간 연장

도민선 기자 2015. 10. 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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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일촌평·쪽지 백업 5일부터 연장 운영

[머니투데이 도민선 기자] [방명록·일촌평·쪽지 백업 5일부터 연장 운영]

싸이월드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백업 서비스가 5일부터 10일까지 한 차례 더 진행된다.

싸이월드는 4일 "지난달 30일 급작스러운 방문자 폭주로 인해 백업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백업 서비스를 5~10일까지 6일간 연장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싸이월드는 지난달 11일 기존 서비스를 미니홈피와 싸이 블로그를 합친 '싸이홈'으로 개편하기 위해 그동안 미니홈피에서 제공된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용자들은 이들 서비스를 통해 주고받은 내용을 싸이월드 백업 센터에서 내려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백업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싸이월드에 접속자 수가 폭주해 백업하지 못한 싸이월드 이용자들이 많았다. 이에 싸이월드는 백업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백업 기간을 연장했다.

한편 싸이월드는 "5일 새로운 싸이홈이 서비스되기 전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공식계정에서 사용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도민선 기자 domi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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