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1분 넘는 동영상 광고 유통 본격화

김현아 입력 2015. 9. 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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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3천만 명에 광고 콘텐츠 유통,확산 가능해져국내 최대 30여 매체와 제휴, 광고 동영상 플랫폼 '프리즘' 강화자체 스튜디오 통해 광고 제작 지원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판도라티비가 기존 15초 TV CF와 같은 동영상 광고의 틀을 깬 ‘프리즘’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동영상 미디어 전문기업 판도라티비(대표 김경익)는 7일, 지난 5월 출시한 프리즘(Prism) 서비스가 국내 최대 규모인 약 30여 개 주요 매체와의 제휴를 통해 최대 月 3천만 명에게 동영상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프리즘’은 국내 최초로 광고주의 동영상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통합적으로 유통시킬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이며 광고 콘텐츠를 프리롤, 소셜, 네이티브로 구성된 3가지 제휴 네트워크를 통해 통합적인 광고 효과를 제공한다.

우선 프리롤 네트워크는 판도라TV, 곰TV, 엠군, 풀빵, YTN, 에브리온TV, 경향신문 등 10여개 동영상 매체사들과 제휴를 완료하여 프리롤 광고를 제공한다.

또 소셜 네트워크는 350여개 페이스북 페이지를 제휴하여 동영상 콘텐츠 형태의 유통 및 확산을 돕는다.

이밖에 네이티브 네트워크는 언론사 및 커뮤니티 등 10여 개 매체사들과 제휴를 추진하고 있으며 광고가 아닌 기사형 콘텐츠 형태로 동영상 광고를 노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프리즘의 유통, 확산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동영상 콘텐츠가 중요한데, 소셜 및 네이티브에 적합한 맞춤형 동영상 콘텐츠의 기획/제작을 Pump Studio를 통해 제공한다. Pump Studio는 판도라티비가 보유한 동영상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1인미디어, MCN, 연예기획사와 제휴되어 있으며, 동영상 컨텐츠 기획/제작 전문 PD를 영입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판도라TV 이장원 전무는 “프리즘은 광고주의 동영상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는 3가지 플랫폼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Pump Studio를 통한 광고기획/제작부터 프리즘을 통한 유통에 이르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데 의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유튜브 중심의 동영상 광고 유통과는 차별화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향후 플랫폼 고도화 및 제휴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명실공히 국내 최대 동영상 콘텐츠 통합 플랫폼 사업자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리즘은 예능, 스포츠, 패션 등 14개 카테고리, 시간, 요일, 스크린 타겟팅 기능과 실시간 리포팅, Hit(15초 시청 or 클릭) 개런티 및 고정단가 정책을 3개의 플랫폼에서 모두 동일하게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광고주 동영상 콘텐츠의 안정적인 노출과 확산을 제공하고 비용대비 높은 마케팅 효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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