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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인 ‘카카오프렌즈’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첫번째 게임이 나온다.

다음카카오(035720)는 NHN픽셀큐브와 공동 개발한 카카오프렌즈의 첫번째 IP 게임인 ‘프렌즈팝 for kakao’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렌즈팝 for kakao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 귀여운 아바타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손쉬운 조작성이 특징인 퍼즐게임이다. 게임 캐릭터 라이선싱과 디자인 검수는 다음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프렌즈가, 게임 기획부터 개발 및 운영은 NHN픽셀큐브가 담당했다.

다음카카오는 프렌즈팝 for kakao를 필두로 연내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게임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 등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IP 게임을 분기당 1~2종씩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프렌즈팝 for kakao 사전 예약은 카카오게임하기 내 사전 예약 페이지(http://durl.me/9gi6va)와 NHN픽셀큐브의 사전 예약 마이크로페이지(http://event.nhnpcube.com/friendspop/preregister.nhn)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아바타를 지급한다. 또 사전 예약자 중 초대한 친구가 1명 이상 사전 예약한 경우 1000명을 추첨해 카카오프렌즈 인형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USB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김관용 (kky144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