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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언한 서울대 의대 교수에···의사들은 악플 폭탄, 환자들은 감사 편지
17일 강희경 서울대 의대 교수(소아청소년과)는 3명의 동료와 함께 성명서를 발표한 후 이를 본인의 페이스북에도 게재했다. "진짜 피해자는 지난 1년 동안 외면당하고 치료받지 못한 환자들"이라며 1년 넘게 집단행동을 이어가는 전공의·의대생들의 오만함을 직격 비판한 성명서(본보 18일자 12면)엔 의사, 전공의, 의대생 등의 혐오와 욕설, 인신공격의 댓글로
한국일보 6분 전 - 공정위원장 "최장 60일 홈플 등 정산 기한 적정성 검토하겠다"(종합) 아시아경제 9분 전
- MBK·영풍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고려아연 "기습적" 반발(종합) 뉴스1 17분 전
- 민감국가 지정, 美원자로 설계 유출 때문였나[박지환의 뉴스톡] 노컷뉴스 18분 전
- 신영증권·한기평 "홈플러스, 등급 하락 예측할 수 있었을 것"(종합) 연합뉴스 19분 전
- 금속노조 "안전장치 미비로 현대제철 비정규직 사망사고 발생"(종합) 연합뉴스 29분 전
- 알래스카 소식에 '동양철관' 들썩…초유의 '7분' 거래소 먹통(종합2) 이데일리 32분 전
- '中해경 한국 조사선 위협'에 외교부 항의…中 "안정적 상황"(종합) 뉴시스 32분 전
- 與 "野, 핵무장론 연결 지으며 '민감국가' 음모론 정쟁"(종합) 연합뉴스 36분 전
- 미세플라스틱 오염 연구에 남은 공란들 [오철우의 과학풍경]
오철우 | 한밭대 강사(과학기술학) 어린 바닷새는 겉모습은 멀쩡해도 플라스틱 오염으로 만성질환을 앓고 있었다.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대학 연구진은 몸속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많이 발견된 어린 바다제비 18마리의 건강 상태를 살펴보니, 플라스틱으로 인해 영양실조와 만성질환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했다. 혈액에
한겨레 1시간 전 - [오리진] 뗏목 타고 지구 5분의 1 바퀴 돌아 식민지 건설한 피지 이구아나
이구아나는 주로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카리브해 제도에 사는 도마뱀 무리 동물이다. 오래전 죽은 나무를 타고 중앙아메리카에서 서쪽으로 1000㎞ 떨어진 갈라파고스 제도까지 건너간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도 종종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이구아나가 굵은 나뭇가지나 죽은 나무덩굴을 타고 물 위를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하지만 남태평양 피지에서 발견된 이구아나가
조선비즈 3시간 전 - 아직 바늘시계도 못 보는 인공지능…일정 관리 어림없다
“어려운 일은 쉽고, 쉬운 일은 어렵다.” ‘모라벡의 역설’이라고 불리는 이 말은 인간에게 쉬운 것은 컴퓨터에게 어렵고, 인간에게 어려운 것은 컴퓨터에게 쉽다는 뜻을 담고 있다. 미국의 컴퓨터공학자 한스 모라벡이 1970년대에 컴퓨터와 인간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의 차이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비유법이다. 인공지능이 데이터 분석에서 논문 작성, 창작
한겨레 9시간 전 - [최준호의 사이언스&] 특허 소송 제기되면 50% 무효 판결, 한국은 특허 강국인가
‘세계 4위 특허강국.’ 특허청이 우리나라 특허의 세계적 위상을 얘기할 때 쓰는 표현이다. 인용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통계만 보면 그렇다. ‘국제특허출원(IPO) 수 세계 4위, 국내총생산(GDP) 대비 특허출원 세계 1위’. 5위권 내에서 한국을 제외한 중국과 미국·일본·독일의 출원량이 모두 감소 추세라는 통계도 발표됐다. ‘국뽕’이 차오를 만하
중앙일보 18시간 전 - [이영완의 사이언스카페 | AI로 표정 좌우하는 근육 변화 감지] 말 못 하는 동물의 감정, 인공지능이 알아준다
감정은 표정으로 나타난다. 연인의 얼굴만 잘 살펴도 사소한 말다툼이 세계대전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스라엘 하이파대의 안나 자만스키(Anna Zamansky) 교수는 고양이도 표정을 읽고 갈등을 피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감정을 잘 살피는 사람이 사회성이 높듯이 상대 표정을 잘 따라 하는 고양이는 동료와 잘 지냈다. 과학자들이 사람처럼 동물의
이코노미조선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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