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이돈 문제 없다' 철통 방수빌딩 '화제'

2011. 7. 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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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 내린 폭우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기능이 마비, 침수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철통 방수'를 자랑하는 한 빌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강남 모처의 한 빌딩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지난 해 물난리 때 빌딩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임차인들에게 30억 정도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했다"면서 "이에 건물 주인이 방수 공사를 하고 보험까지 들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른키 정도의 담이 한 빌딩만을 안전하게 둘러싸고 있고, 밖은 침수로 인해 차들이 잠겨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건물 주인의 기지가 빛을 발했다" "탁월한 선택" "담벼락 하나로 엄청난 효과를 발휘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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