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추위 계속, 낮부터 누그러져

이가은 입력 2014. 12. 21. 18:00 수정 2014. 12. 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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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현재 중부지방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찬바람도 강해 몸으로 느끼는 온도는 더욱 낮으니까요.

건강관리와 함께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휴일인 오늘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텐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를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1도까지 올라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립니다.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눈이 내리는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큰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까지 제주 산간에는 최고 20센티미터,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전북에는 최고 8센티미터, 그 밖의 충청과 남부 곳곳에 1~5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눈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영하 8도, 창원 영하 3도로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겠고요.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서울 1도, 대구 5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진 뒤, 화요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성탄절인 목요일에도 큰 추위 없이 활동하시기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귀주 기상 캐스터)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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