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한파 특보..낮에도 영하권

입력 2012. 12. 10. 12:31 수정 2012. 12. 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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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중부 대부분 지방에 한파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대부분 지방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는데요.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상황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오늘 아침도 추위가 매서웠는데 지금은 좀 나아졌나요?

[리포트]

지금도 바람이 매섭습니다.

정오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요.

현재 서울 기온이 영하 6.2도에 머물러 있고 체감온도는 영하 11도까지 뚝 떨어져 있습니다.

한낮에도 평년기온을 무려 7~8도가량 밑돌며 춥겠는데요, 서울 영하 3도, 청주 영하 1도, 세종 영하 2도, 대구 1도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일주일째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언제까지 이렇게 추울 지 궁금한 분들 많으실텐데요.

주 중반까지는 예년기온을 크게 밑돌면서 무척 춥습니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보시는 것처럼 점차 기온이 오름세를 보인다는 것인데요.

추위는 목요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들겠고 이후 토요일부터는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서면서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다만 또다시 눈,비 예보가 나와있는데요.

금요일은 전국에서 눈이나 비가 시작되겠고 강원과 충북, 경북지방은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보입니다.

또 주말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상태입니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충청이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만 구름이 제법 많이 끼어있는데요.

이지역은 낮 동안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그밖의 지방은 종일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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