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눈·비…낮에 그친 뒤 강추위 예상

SBS

<앵커>

전국에 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추워진다고요.

지금 서울 여의도역에 임태우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임 기자! (네, 여의도역에 나와있습니다.) 네 우산 쓴 분들도 보이고 지금도 비가 좀 오고 있는 것 같네요?

<기자>

네, 새벽까진 비가 아주 약하게 흩뿌리는 정도였는데요.

지금은 빗줄기가 꽤 굵어졌습니다.

출근 준비하시는 분들은 우산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이곳 여의도역엔 우산이나 겉옷에 달린 모자를 쓴 채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차량들은 젖은 노면에 미끄러질세라 평소보다 속도를 줄인 모습입니다.

현재 강원도 영동과 서해안 일부를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약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가 밤사이 약 10mm의 강수량을 기록한 반면, 서울과 수도권은 강수량이 1mm 안팎에 그쳤습니다.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현재 서울 아침 기온은 3.3도로,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체감 날씨는 포근한 편입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도 어제(25일)보다 2에서 5도 정도, 5도 가량 낮아 쌀쌀한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임태우 기자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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