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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전국 '비'…경기북부 '호우주의보'

뉴시스 | 박준형 | 입력 2009.11.08 06:48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전라

 




【서울=뉴시스】박준형 기자 = 휴일인 8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번 비는 이날 오후 늦게부터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100%)가 오는 가운데 늦은 오후나 저녁에 서울·경기도지방부터 개고, 밤에는 동해안과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서해상으로부터 발달한 비구름대가 계속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경기(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파주시), 인천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내일까지), 제주도 20㎜~60㎜, 강원도영동(내일까지)과 경상남북도(내일까지), 울릉도·독도(내일까지), 서해5도 10㎜~40㎜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춘천 17도, 청주 18도, 서울 19도, 인천 19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울산 20도, 전주 20도, 강릉 21도, 부산 22도, 광주 22도, 제주 23도 등 17도에서 2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9일은 기압골에서 벗어나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의 전면에 들어 동해안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구름 많으며, 전남남해안과 경남해안지방에서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온 후 오전에 갤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며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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