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학회 2011년 학회 일정 확정

2011. 1. 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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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혁신학회(회장 심창섭 교수)가 최근 이사회를 열고 2011년 학회 일정(표참조)을 확정, 발표했다. 신학회는 오는 3월 제90차 정기학술발표회를 여는 것을 비롯해 5월 제30회 정기 학술심포지엄을 경기도 안양시 열린교회(김남준 목사)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WCC와 개혁신앙'으로 2년 남짓 남은 WCC 부산총회를 개혁주의 관점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마이크 포턴(웨스트민스터신학대) 김홍만(국제신학대학원) 김은수(숭실대) 교수 등이 발제한다. 12월 11일엔 '길선주의 신앙과 개혁신학'을 주제로 제32회 정기 학술심포지엄이 예정돼 있다.

신학회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6개 분과장도 선임했다. 분과장은 구약신학 류호준 백석대 교수, 신약신학 오성종 칼빈대 교수, 조직신학 조봉근 광신대 교수, 역사신학 조병하 백석대 교수, 실천신학 오현철 성결대 교수, 선교신학 장훈태 백석대 교수 등이다. 1996년 창립된 한국개혁신학회는 성경을 모든 신학의 원천으로 삼은 종교개혁의 정신을 따르고 있다. 매년 한국교회가 당면한 문제를 성경적으로 조명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학술발표회와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김성원 기자 kernel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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