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 아메바 공포 '물놀이 희귀감염 어린이 3명 사망'

2011. 8. 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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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미국 전역이 아메바 공포에 휩싸였다.

미국 CNN 방송은 지난 17일(현지시각) 올해 여름 미국에서 아메바로 어린이 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아메바 감염으로 어린 소년소녀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버지니아주는 호수에서의 수영 자제를 권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평균 나이 12~13세 소년소녀 3명이 강이나 호수 등에서 수영 중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라는 일명 '뇌 파먹는 아메바'가 코를 통해 몸속에 침투해 뇌수막염을 일으켰다. 감염자들은 두통과 고열, 20여 차례가 넘는 구토 증세를 보이다 3~7일 후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아메바 감염시 치사율은 95%라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아메바 활동이 활발한 따뜻한 물에서 활동하는 것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사진 = CNN 뉴스 화면 캡처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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