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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은지 기자]뮤지컬 '잭 더 리퍼'(Jack The ripper) 2차 연습실 공개가 7월 1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명동 남산창작센터에서 진행됐다.

뮤지컬 '잭 더 리퍼'는 배우 안재욱, 김성민 등 뮤지컬 도전으로 화제가 된 작품으로, 살인마 잭 더 리퍼가 저지른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는 수사관과 그를 취재하려는 런던타임즈 기자, 그리고 범인을 안다고 이야기하는 외과의사 등이 진짜 살인마를 찾으며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살인마 잭 더 리퍼를 수사하는 수사관 다니엘 역에는 배우 안재욱, 김성민, 엄기준이 캐스팅됐으며 극의 중심이 되는 살인마 잭 더 리퍼 역은 배우 신성우와 최민철이 맡았다. 다니엘의 약점을 쥐고 협박해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런던 타임즈 기자 앤더슨 역에는 배우 유준상, 민영기, 김준현 등이 캐스팅됐다. 매춘부 글로리아 역에는 가수 쏘냐와 뷰렛의 문혜원이 낙점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뮤지컬 '잭 더 리퍼'는 7월 22일부터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이은지 onbg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