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최고 속도 120km로 상향 추진
2009. 12. 21. 13:53
시속 110km로 제한된 일부 고속도로의 최고 속도를 120km로 올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경찰청은 고속도로 최고속도를 10km 올리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경찰위원회에 상정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서해안선 등 8개 고속도로가 최고 시속 120km로 설계됐지만 실제로는 110km로 운영돼 설계속도에 맞추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설계속도가 시속 100km로 건설된 경부고속도로는 일부 위험한 구간을 제외하곤 최고속도가 시속 110km로 상향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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