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단신]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 10월 중국 무대에
○…한국 제작사 NDPK가 만든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이 10월 중국 무대에 오른다. '노트르담 드 파리' 중국 공연은 뮤지컬 '디에(蝶)―버터플라이즈'의 제작사인 중국 송레이 컬처 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스의 제안으로 10월부터 한 달간 1500석 규모의 베이징 보리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NDPK는 "한국 배우들이 한국어로 공연하며 중국어 자막이 제공될 예정"이라며 "이번 공연은 한국의 라이선스 뮤지컬이 중국에서 장기 공연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무료교육 프로그램 '해피뮤지컬스쿨'이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SK텔레콤과 예술교육지원센터가 함께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주 3회 이뤄지는 정규교육 외에 유명 연출가 및 배우 초청 강좌, 뮤지컬 공연관람 등이 진행된다.지원자는 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cida.or.kr)에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추천서와 함께 4월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류합격자는 내달 18일부터 6월15일까지 음악, 연기, 무용 등 세 과목의 교육 오디션을 받게 되며, 최종합격자 20명이 선발된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서울연극제가 내달 16일부터 5월24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아르코시티극장, 예술의전당 등지에서 펼쳐진다.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서울연극제는 1977년 '대한민국연극제'로 출발한 이래 작년까지 총 290편의 작품이 참가하면서 국내의 대표적 연극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세계일보&세계닷컴(www.segye.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공짜로 뮤지컬·연극보기]
[☞세계일보 지면보기]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톱 옆 일어난 살갗, 뜯어내면 안 되는 이유 [건강+]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광주 실종 여중생 경기 이천서 발견됐다…빌라 제공 男 조사
- “가해자 누나는 현직 여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엄벌 호소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