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법 관련 MBC '뉴스데스크' 심의받는다
2009. 1. 2. 20:32
【서울=뉴시스】
미디어법 개정법과 관련한 뉴스를 내보낸 MBC TV '뉴스데스크'가 방통심의위의 심의를 받는다.
방통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2일 "지난 12월부터 '뉴스데스크'의 미디어 관련법 개정 보도에 대한 민원이 집중적으로 접수됐다. 공정성과 객관성 등과 관련한 방송심의 규정 위반 여부를 가리기 위해 뉴스데스크 23~27일 방송분을 중점 심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수언론단체인 공정언론시민연대 등의 민원이 대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심의위의 자문기구인 방송제1분과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뉴스데스크' 심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방통심의위에 이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따라서 '뉴스데스크'는 방송심의소위원회, 전체회의 등에서 심의 받은 후 제재 여부, 수위 등이 결정될 예정이다.
제1분과 특위는 또 미디어 관련법을 다룬 MBC TV '뉴스후', '시사매거진 2580' 등 교양프로그램의 심의 가능성도 내비쳤다.
이민정기자 benoit051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조세호, 9세연하와 결혼 "소중한 사람과 잘 준비할 것"
- 최양락 "딸 7월 결혼…사위 이글스 팬이라서 승낙"
- "선우은숙 공황장애 고통"…유영재 성추행 진실공방
- 풍자 "성별확정 수술 후 임신 포기…내 인생 아이없어"
- 김구라 아들 그리 "군입대 얼마 안 남아…일찍 갔다올걸"
- '이혼' 서유리 "여자도 잘 생긴 남편 보고싶다"
- 김윤지, 결혼 3년만 임신…이상해·김영임 며느리
- '모친상' 미나 "폴댄스하다 母 심정지 늦게 발견" 트라우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