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하는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

2008. 9. 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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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9일 오전 성균관대학교 박물관(관장 조선미교수)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신라 금석문 탁본전-돌에 새겨진 신라인의 삶' 탁본 전시회 개관식에서 서정돈 성균관대학교 총장이 인사말을 하 있다.

이 전시회는 남한에 현존하는 12종의 신라 중고기 금석문 전부와 최치원의 '사산비'(四山碑) 등을 비롯한 주요 신라 금석문 탁본 60여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최초의 공개행사여서 학계의 주목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대 박물관은 1960년대부터 한국 금석문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조사와 탁본작업을 진행하여 600종이 넘는 귀중한 자료 등 우리나라 박물관 중 해방 이후의 탁본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다.

그 결과, 박물관은 이미 1997년 '고대 금석문 탁본전', 2005년 11월 '고려시대 금석문 탁본전-돌에 새겨진 고려시대 선사들의 삶' 등의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사진=성균관대 박물관 제공) /허상욱기자 wo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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