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콘텐츠 거장들의 노하우를 듣는다

2008. 8. 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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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국제콘퍼런스 2008' 내달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세계 각국의 문화콘텐츠 거장들로부터 비즈니스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문화콘텐츠 국제콘퍼런스(DICON) 2008'이 내달 24~26일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서 열린다.

DICON은 올해로 8번째를 맞았으며 이번에는 문화원형 콘퍼런스와 모바일콘텐츠 콘퍼런스가 함께 개최되며, 실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기술 국제 포럼과 한류 포럼, 비즈니스 멘토링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연사로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캐릭터를 보유한 미국 마블 애니메이션의 에릭 롤먼 회장, '기동전사 건담'으로 세계 애니메이션계에 영향을 준 일본 도미노 요시유키, '포비든 킹덤', '에어포스 원'의 특수효과 담당 론 사이먼슨, 샘 레지스터 워너브러더스 애니메이션 총괄 부사장, 토퍼 테일러 쿠키 자 엔터테인먼트 회장 등이 참여한다.

문화원형 콘퍼런스에서는 스토리텔링 실무과정 강연이 이뤄진다. 할리우드 '슈퍼맨', '배트맨', '엑스맨' 등의 스토리 창작과 만화 제작 개발을 담당한 스토리텔링 전문 그룹 맨 오브 액션이 인기 TV 애니메이션 '벤 10'의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한다.

모바일콘텐츠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모바일 CP(콘텐츠 프로바이더)와 유럽 모바일 콘텐츠 배급 네트워크를 보유한 아레나 모바일, 인포마텔레콤 등 해외 업체들이 참여해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여는 이번 행사는 내달 24일부터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엑스포의 하나로 진행되며 내달 12일까지 홈페이지(www.iccon.or.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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