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데일리안 임미선 객원기자]

톱배우 소지섭과 ´리틀 소지섭´으로 대중의 귀여움을 독차지 해 온 아역 배우 유승호가 한 작품에서 만났다.

´브라운아이즈´의 뮤직비디오에서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한 유승호가 이어 소지섭이 주인공으로 나선 ´고독한 인생´의 뮤직비디오의 2차 풀 버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

세대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배우의 만남인 만큼 벌써부터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파급력 있는 캐스팅에 걸맞게 이번 뮤직비디오는'007 작전'에 버금가는 진행으로 '용인'에 있는 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극비리에 이뤄졌다.

캐스팅에서 촬영, 최종본 편집까지 제작사의 관계자 및 스탭 이외에는 철저한 비밀유지를 기본으로 모든 제작이 진행됐다.

뮤직비디오 중 '유승호'군과 '소지섭'은 과거와 현재의 모습으로 함께 등장할 예정.

이번 앨범을 기획한'㈜더박스'의 박세진 기획실장은 "유승호와 소지섭이 함께 열연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두 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관전 포인트다"라며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철저한 비밀리에 모든 사전준비를 마친 이번 뮤직비디오는 오는 19일 오전 온라인 뮤직포탈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뮤직비디오의 관심에 힘입어 함께 주목 받고 있는 타이틀곡 '고독한 인생'은 음원 공개 이후 온라인 뮤직포탈 사이트의 인기차트 순위에서 급 상승 중이다.

- Copyrights ⓒ (주)이비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