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가 '캐릭터 천국'이 된다

2008. 7. 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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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캐릭터 페어 2008'이 23~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코엑스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캐릭터 전시회다.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음악, 엔터테인먼트, 장난감, 문구,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에는 국내외 150여개 회사와 바이어 3800여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비즈니스 데이(23~24일)에는 해외 엔터테인먼트 기업 바이어와 참가사 간 1대 1 미팅을 제공하는 톱프로그램, 국제 라이선싱 워크숍, 참가사의 신규사업 소개를 위한 '갈라 프레젠테이션'등이 마련된다.

퍼블릭데이(25~27일)는 관람객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캐릭터 게임 경기, 인기 캐릭터를 주제로 한 B보이 공연, 동요 뮤지컬, 코스튬플레이, 태권쇼, 만화가 사인회 등이다. 캐릭터 팝업 북·얌얌 쿠키·펠트 만들기, 판화 공작실 등 현장 참여 이벤트도 있다.

스폰지 밥의 미국 니켈로디온, 후토스의 KBSN, 투니버스 등 미디어 기업과 마텔(바비·피셔프라이스), 딕부르너코리아(미피), 테디베어(테디베어) 등 외국회사들도 참가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넥슨(메이플 스토리·카트라이더)과 부즈(뿌까), 오콘(선물공룡 디보),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뽀롱뽀롱 뽀로로)와 둘리나라(아기공룡 둘리) 등 캐릭터사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상품을 전시한다.

입장료는 대학생·성인 7000원, 중·고생 5000원, 초등생 이하 2000원, 3세 이하는 무료다. www.character.kr

<관련사진 있음>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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