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와 이빨 600회·남산 숲속 예술향연
【서울=뉴시스】
◇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600회 돌파공연
만 3년째 장기공연 중인 윤효간의 '피아노와 이빨'이 6일 오후 5시 서울 압구정동 발렌타인극장에서 600회 공연을 펼친다. 당일에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최단 기간, 최장기 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워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피아노 공연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9월에는 본격적으로 일본에 진출하고, 연말부터는 세계로 무대를 확장할 예정이다
'헤이 주드', '오빠생각', '위 아더 챔피언'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곡을 선사한다. 각계각층 전문가들을 무대 위에 게스트로 세우며 청중과 소통한다. 김동건 아나운서, 홀트아동복지회 말리 홀트 여사 등 그동안 출연한 게스트만 250여명에 이른다. 음악을 잘 모르는 청중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다.
◇달려라 프린지 1탄-한여름밤의 숲속 프린지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의 사전 공연 '달려라 프린지 1탄- 한여름 밤의 숲속 프린지'가 5일 오후 8시 남산 N서울타워에서 개막한다.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밤 공연한다.
남산의 자연에서 프린지 공연을 즐기며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현장이다. 고재경, 강지수 등 마임배우와 박창근(포크), 소히(보사노바), 오지은(모던록) 등 인디가수들이 참여해 색다르면서도 편안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선유도, 여의도 등 다양한 장소에서의 공연도 계획중이다. 일상에 지친 회사원, 산책을 나온 가족,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연인 등 누구나 쉽게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사진> '달려라 프린지'
이민희 인턴기자 pear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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