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공장 정전사고..공정 멈춰

2008. 3. 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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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24일 오후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해 공정이 멈춰섰다.이날 오후 1시1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울산공장내에서 갑자기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정전사고가 발생해 한국전력과 회사측이 긴급 수리에 나섰다.이 사고로 인해 종류별로 기름을 생산하는 각 공정내 압력이 높아질 것이 우려됨에 따라 압력을 빼내는 과정에서 4개의 연소 굴뚝에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점심시간이 끝나고 갑자기 정전이 일어나 현재 공정이 멈췄다"며 "빠른 시간내 복구해 정상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한전과 회사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young@yna.co.kr주소창에 '속보'치고 연합뉴스 속보 바로 확인<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magicⓝ/show/ez-i><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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