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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웃음 만발' 강호동 씨 결혼식장

SBS | 송호금 pcvirus@sbs.co.kr | 입력 2006.11.13 12:21

 


[유재석 : 잠시후에 형수님 뵙겠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영 : 강호동 씨, 너무 축하드리고요. 잘 살길 바래요.]

[정선희 : (2세는 누구 닮았으면 좋겠어요?) 강호동 씨 닮은 딸 낳았으면 좋겠어요.]

[지상렬 : 행복하게 오래 사시고 저 닮은 딸 낳으십시오.]

수많은 스타들의 축하 속에 오늘의 주인공, 강호동 씨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싱글벙글 좀처럼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강호동 : 옷 터지겠는데요.]

[강호동·이효진 부부 : 이쪽은 잠시 뒤에 저랑 결혼할 신부 이효진입니다. 건강한 가정을 이뤄서 웃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행복해 보이죠?

드디어 결혼식이 시작됐는데요.

주례는 개그맨 선배인 이경규 씨가 맡았습니다.

언제나 씩씩한 모습의 강호동 씨지만 이날만큼은 긴장한 것 같은데요.

[이경규 : 저한테는 (인사) 안해도 됩니다. 그런데 양복이 오래 돼 보이지 않습니까?]

그것도 잠시, 특별 이벤트가 마련돼 결혼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바로 이혁재 씨와 씨름한판!

천하장사 강호동 씨의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데요.

강호동 씨는 배치기 기술로 이혁재 씨를 한번에 무너뜨렸습니다.

천하장사의 결혼식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죠?

[김제동 : 10대에 처음 샅바를 잡아 모래판 거인들과 승부했고, 20대에 제2의 모래판에서 국민에게 웃음을 줬고...]

강호동 씨와 절친한 김제동 씨의 축사도 이어졌고요.

축가는 김종국 씨가 불렀죠?

강호동, 이효진 부부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강남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라는데요.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