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유커 8천명 서울방문..한류열풍 다시부나?
<출연 : 하재근 문화평론가>
한국을 찾는 유커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달 6천명이 한국을 방문했는가 하면 다음 달에는 단일 관광객 규모로는 최대로 8천명이 한국을 찾을 예정인데요.
한류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늘어난 유커 관광객, 하재근 문화평론가 모시고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단일 관광객 규모로 최대인 유커 6천명이 지난달 인천을 방문에 사상 최대 치맥파티를 열어 화제였었는데요. 다음 달에는 8천명의 유커가 온다고 해요. 대규모 유커가 우리나라를 찾는 배경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8천명은 처음 방문 6천명보다 2천명이 더 많은 인원입니다. 어떤 효과를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까?
<질문 3> 오늘 12일에는 중국 유커 8천명보다 앞서 싱가포르 금융회사 임직원 천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하죠. 일반으로 오는 것보다 포상으로 오는 관광이 우리 입장에서는 더 좋다고 하던데요. 어떤 특징을 갖고 있죠?
<질문 4> 오늘 부산에는 4200명이 초대형 크루즈선을 타고 부산에 관광을 온다고 해요. 유명 관광지가 몰려있는 곳 뿐 아니라 이렇게 지역별로 나눠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5> 유커들이 한국에 있는 동안 가장 하고 싶은 것들로 어떤 일들을 꼽고 있는지요?
<질문 6> 유커들이 이렇게 한국을 찾는 데에는 한류 드라마의 열풍이 그죠. 이렇게 한국 드라마가 해외에서 인기를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6-1>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태양의 후예'가 거침없이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해외, 특히 중국에서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질문 7> 드라마에서 여성들의 관심은 남자 주인공이 아닐까 싶어요. 남자 주인공인 배우 송중기 씨의 인기가 대단하다는데요. 해외에서 송중기 신드롬이 나타나는 이유,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8> 사실 한류열풍이 많이 식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 중에 유커들이 방문과 드라마의 인기가 어쩌면 한류열풍을 다시 한 번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어요.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연합뉴스TV: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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