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싱가폴 유학설명회 28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려

조선닷컴 단미 입력 2016. 1. 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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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한 영어권 국가 '말레이시아·싱가폴' 유학

세계 공용어 영어에 대한 열기는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주입식 교육 제도 아래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을 동반한다.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를 영어권 국가로 보내기를 희망한다. 이는 비단 영어라는 언어적 측면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제도화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본인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에듀와 싱가포르에듀를 운영하고 있는 마이에듀케이알(대표 전진성)은 말레이시아 유학과 싱가포르 유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학생들을 위해 말레이시아 대학과 싱가폴 대학 관계자를 서울로 초청해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말레이시아·싱가폴 유학설명회는 이들 국가의 대학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은 물론 내신 성적표 지참 시 대학 입학 가능 여부를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 영어권 국가인 말레이시아(Malaysia)와 싱가폴(Singapore)은 정규 교육 이상을 받은 국민이라면 영어로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때문에 비영어권 유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국가로 유명하다.

또한, 높은 치안율을 자랑하고, 중국계 거주 비율이 높아 영어는 물론 중국어 어학연수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영어권 국가의 높은 학비 때문에 비용적 측면이 부담스러운 반면,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를 책정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연간 5백만 원대부터 1천만 원대의 등록금, 싱가폴은 연간 6~7백만 원대부터 1천만 원대 중반까지의 등록금 수준이다.

절대평가로 대학입학자격을 부여하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은 입학이 상대적으로 쉬운 편에 속하며, 외국 명문대학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어 교육 수준은 높은 편이다.

또한, 3~4년 과정을 마치고 영어권 국가의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트위닝 프로그램(Twinning Program)과 1~2년의 과정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에서 수학하고 나머지 과정은 본교가 위치한 캠퍼스에서 지낼 수 있는 편입제도 등도 발달되어 있다.

말레이시아·싱가폴 유학설명회’는 오늘 1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싱가폴 유학설명회와 말레이시아 유학설명회를 코엑스 컨퍼런스룸(북) 203호실에서 개최된다.

28~29일에 열리는 싱가폴 유학설명회에는 MDIS, KAPLAN,SIM, ERC, TMC 대학이 참여한다. 30~31일에 열리는 말레이시아 유학설명회에는 테일러스대학교, KDU대학교, 닐라이대학교, 버자야대학교, 세기(SEGI)대학교, 노팅엄대학교, UCSI대학교, 인티대학교, 헬프(HELP)대학교가 참여한다.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유학설명회 참가는 무료 예약으로 진행되며, 참가 예약자에게는 무료수속 및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말레이시아·싱가폴 유학설명회 신청 및 문의는 마이에듀케이알 공식 홈페이지(www.myedukr.com)나 전화 (070-4252-5225)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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