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마시는 여름 와인

2015. 8. 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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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카토

가볍고 상쾌한 스파클링 와인. 모스카토 품종 특유의 달콤한 맛과 청포도의 향이 잘 어우러져 식사자리나 모임의 분위기를 띄우기에 그만이다. 750ml 3만8000원 금양인터내셔널.

2.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

청사과와 풀 향의 상큼함과 허브 향의 아로마 풍미가 조화롭다. 톡 쏘는 듯한 산도가 약간 있어 차갑게 해서 해산물에 곁들이면 좋은 화이트 와인. 750ml 6만5000원 아영 FBC.

3. 저스트 휴고

당도가 높고 탄산이 약해 디저트 와인으로 마시기에 좋다. 청포도를 주로 하고, 엘더베리와 라임, 민트 등이 섞여 새콤달콤한 향이 난다. 얼음을 넣은 잔에 라임, 민트를 첨가해 칵테일처럼 마셔도 좋다. 750ml 3만원 레뱅드매일.

4. 자르데또 프로세코 엑스트라 드라이 NV

부드럽게 넘어가는 정도의 탄산이 함유됐다. 과일과 아로마의 향이 상큼한 편. 가벼운 산도가 있어 식전주로 마시기에 좋다. 750ml 3만5000원 나라셀라.

5. 롤라이오 상그리아

스페인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와인으로 과일의 풍부하고 달콤한 향이 잘 배어 있다. 과실주에 가까워 술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마시면 좋다. 750ml 9900원 금양인터내셔널.

6. 베어풋 모스카토

탄산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음료처럼 마실 수 있다. 얼음을 넣은 잔에 따라 디저트용으로 즐기면 좋은 청량한 맛의 스파클링 와인. 750ml 1만6000원 금양인터내셔널.

7. 엠프레스 조세핀 리슬링

점판암 토암에서 자라는 리슬링 포도로 만들어 미네랄이 풍부해 약간 짭잘한 맛이 난다. 사과, 멜론, 복숭아 등 달콤한 과일 향이 들어가 단맛도 함께 즐길 수 있다. 750ml 5만원 아영 FBC.

기획: 변인선 기자 | 사진: 김준영 | 제품협찬: 금양인터내셔널(keumyang.com), 아영FBC(080-732-0101), 나라셀라(www.naracellar.com), 레뱅드매일(02-3497-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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