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낙선재 1박에 300만원.. 누굴 위한 '궁 스테이'인가
카드뉴스 제작 이윤정 기자 yyj@khan.co.kr/ 취재 임아영 기자 2015. 7. 16. 18:20
문화재청이 창덕궁 낙선재 권역을 외국인을 위한 고가의 숙박시설로 개방하는 ‘궁(宮) 스테이’를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선 헌종이 1847~1848년 지은 창덕궁 낙선재 권역은 보물 제1764호인 낙선재와 동쪽의 석복헌, 그 옆의 수강재 등 총 9개 건물로 구성됐는데요. 영친왕의 부인인 이방자 여사, 고종황제의 외동딸 덕혜옹주가 살던 곳입니다. 1박에 최소 300만원짜리 ‘궁 스테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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