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진 윤규진 비주얼 부부 "내가 먼저 반해 결혼, 운동선수 거친 이미지 없어"

한예지 기자 2015. 4. 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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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진 윤규진

[티브이데일리] 한화 윤규진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팀을 승리로 이끈 가운데 아내 조하진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한화 윤규진이 8회 1사부터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윤규진은 두산 4번타자인 루츠를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냈고 홍성흔을 루킹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9회에서 오재원 최재훈 김재환을 상대로 삼진을 잡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윤규진 아내 조하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윤규진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배우 조하진과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조하진은 '돌아온 일지매'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할무렵 결혼을 택했고 결혼 후에는 배우 활동을 중단했다.

조하진은 한 야구매거진 인터뷰에서 "내가 먼저 반했다. 운동선수는 무뚝뚝하고 거칠 것 같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것저것 챙겨주는 모습이 자연스러워 바람둥이 아닌가 생각도 했다"라며 "남자한테 반한 적이 없었는데 오빠한텐 내가 먼저 반했다"라고 했다.

윤규진 조하진은 슬하에 딸 서아 양이 있고 이달 내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윤규진 연봉은 올시즌 8000만원에서 1억2000만원으로 인상된 금액이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news@tvdaily.co.kr/사진=해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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