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카카오, 벅스와 손잡고 음악서비스 나서

박진우기자 2013. 8. 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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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기업인 카카오가 음악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

카카오는 음악포털 벅스를 운영하는 네오위즈인터넷과 모바일 음악서비스를 위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벅스는 국내외 음원 300만 곡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음악 포털 서비스다.

카카오는 벅스의 음원 자원을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를 포한한 자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결합해 음악과 SNS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는 "소셜과 음악이 만나 새로운 모바일 음악 서비스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벅스가 보유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나누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jwpark@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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