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날씨, 뇌전에 폭우..'한낮의 공포'

2013. 8. 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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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뇌전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곳곳에 뇌전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습한 공기가 다량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 현재 서울 등 경기 북부, 강원 영서북부에 소나기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천둥(뇌전)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낙뢰 피해도 예상된다"며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날씨 뇌전/ 사진=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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