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쿠키 연예] 오는 4월 도쿄돔에서 열리는 JYJ(재중,유천,준수)의 라이브 공연(2013 JYJ Concert in Toyko Dome-The Return of the JYJ) 실황이 일본 전국의 영화관에서 중계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연 3일 분 티켓 15만장이 오픈 즉시 매진된 상태다. 예정된 좌석 수의 약 3배 이상의 인원이 티켓 응모에 참여해 당첨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3일의 콘서트 중 마지막 날(4일)의 공연 실황 중계를 전격 결정 했다"며 "약 7만명이 극장에서 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연속으로 개최되는 이번 도쿄돔 공연은 지난 2010년 6월에 있었던 돔 공연 이후로 만 3년만이다.

JYJ는 2010년 도쿄돔와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진행했던 'Thanks Giving Live in Dome' 공연으로 4일간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남긴 바 있다. 또한 2011년 10월 이바라키현의 국영 히타치 해변 공원에서 열렸던 야외공연에는 이례적으로 8만 명이라는 숫자의 관객이 몰렸었다. JYJ의 도쿄돔 라이브 중계는 3월 12일부터 17일까지 http://eplus.jp/jyj-lv/ 에서 신청 가능하며 콘서트 공식 사이트는 http://jyj-live.com 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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