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학생브랜드 엘리트(대표 홍종순)가 2013년 신학기에 만나볼 국민 응원송, '엘리트송 시즌2'의 가사를 공모하고 당선자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천재 작사가 발굴 프로젝트'를 오는 11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엘리트는 2012년, 학생들의 신학기 고민을 응원하는 아이유와 인피니트의 '엘리트송'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3년에는 '천재 작사가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응원가사를 담은 '엘리트송 시즌2'를 선보일 예정이다.

'천재 작사가 발굴 프로젝트'는 엘리트송의 트레이드마크인 '잘 될거야'라는 가사 앞에 학생들이 직접 응원이 필요한 상황을 담아 작사를 해보는 가사 공모전이다. 오는 11월 11일까지 엘리트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가사를 응모할 수 있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희망찬 내용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당선작은 11월 16일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발표되며, 1, 2, 3등에게는 각각 장학금 50만원(1명), 20만원(2명), 10만원(5명)이 제공된다. 또한, 참가상 20명에게는 각각 케익교환권이 1매씩 증정될 예정이다.

엘리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엘리트송 시즌1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2013년에는 학생들이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생활 속 이야기들로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로 했다"며 "엘리트송 가사 공모전을 통해 학창시절의 추억도 남기고 국민 응원송의 주인공이 돼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 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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