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숍인숍 커피전문점 '맥카페' 확대

이형구 2012. 7. 17. 16: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이형구]

맥도날드가 커피브랜드 맥카페를 확대하며 본격적으로 커피사업에 뛰어든다.

션 뉴튼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17일 서울 맥도날드 청담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숍 인 숍' 형태로 운영해오던 커피브랜드 '맥카페(McCaf'e)'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맥카페의 메뉴를 원두커피 등 음료 30여종과 디저트 20여종으로 늘리고 서울, 부산, 대구 등 10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하던 맥카페를 올해 안에 서울을 중심으로 15개까지 늘리겠다는 게 한국맥도날드의 계획이다.

맥카페에서는 전문 바리스타가 음료를 만들고 피콜로, 플랫 화이트, 베이비치노 등 국내에서는 생소한 맥도날드의 해외 성공 커피 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커피 등 음료가 1900~4500원, 디저트류는 1000~3000원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1993년 호주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 34개국에서 운영 중인 맥카페를 통해 매장을 식사와 후식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탑 플레이스'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마케팅담당 전무는 "맥카페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맥도날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호주의 경우 전체 매출 가운데 맥카페 매출이 3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널드는 2015년까지 국내 매장 수를 현재 270여 개에서 500개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각시탈 진세연, 반전몸매 '이정도일줄은..'

'쇼핑몰 논란' 김준희 황혜영 진재영 모르쇠 일관 "들은게 없다"

싸이 "장동건 '강남스타일?' 재수 없잖아요"

미코 금단비, 유연성 자랑하며 '아찔 몸매' 과시

타이거JK 아들, 대단한 발육 '덩치 엄청나'

고소영, 재벌가 출산 악성루머에 '눈물'

탁재훈 "가은 아버지가 나랑 동갑?" 경악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