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말벌 발견, 새끼손까락 크기+주걱턱 '물리면 끝일듯'

2012. 3. 31. 21: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BOOM]

괴물 말벌 발견이 화제다.

지난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의 곤충학자이자 린 킴시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남동쪽 메콩가 산에 초대형인 괴물 말벌이 나타났다.

이 괴물 말벌은 보통 말벌의 3배 크기인 6.35cm다. 특히 이 괴물 말벌은 보통의 말벌에는 없는 특이한 갈고리 모양의 주걱턱을 가지고 있는데, 턱을 벌렸을 때는 자신들의 앞다리보다 크다고 전해졌다.

이 괴물 말벌은 벌레가 주식이다. 하지만, 공격을 받을 시는 인간에게도 상처를 낼 수 있다.킴시는 이 말벌에 인간과 독수리가 결합된 인도네시아 전설의 동물 '가루다'(Garuda)란 이름을 지었다.

괴물 말벌이 발견된 술라웨시섬은 난장이 버펄로, 수 km에 이르는 거미줄을 만들어 내는 거미 등 특이한 생물들이 발견된 곳으로 유명하다.

괴물 말벌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 번 쏘이면 그 자리에서 사망할 듯", "무섭다", "저건 벌이 아니고 괴물이다", "괴물 파리도 나을 듯"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났다.

사진=해당 기사 캡처 (괴물 말벌 발견)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2012년은 60년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 나의 신년 운세는?

관심종목에 대한 증권 전문가의 상세한 진단과 분석 서비스

최신 속보와 뉴스 검색을 서울신문 모바일 웹에서 m.seoul.co.kr

문화 예술 정보 매거진 서울신문 붐( boom.seoul.co.kr) [ 신문 구독신청]

-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