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반세기, 어떻게 흘러왔나
김태식 입력 2012. 1. 11. 10:29 수정 2012. 1. 11. 10:29
50년사 발간 기념 출판기념회도 열어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지난해를 기점으로 반세기를 맞은 문화재청 역사를 정리한 '문화재청 50년사'가 나왔다.
이를 기념해 12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전직 문화재관리국장과 문화재청장, 문화재위원장·문화재위원, 편찬위원과 감수위원, 회고문 기고 인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책자는 문화재청이 1961년 문화재관리국으로 발족한 이래 문화재 보존·관리를 전담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걸어온 족적을 정리했다.
지난해 발족 50년 슬로건이기도 한 '어제를 담아 내일에 전합니다'라는 주제 아래 문화재 정책의 변화상을 본사(本史) 편과 자료 편으로 구성했다.
본사 편에서는 문화재청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시대 순서로 정리했다. 자료 편은 대한제국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제별로 문화재 관리 실태라든가 지정의 역사를 담은 화보, 언론에서 바라본 문화재청 50년, 국민과 함께한 추억의 사진전과 원로 선배들의 인터뷰와 회고록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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