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말벌 발견, 새끼손까락 크기+주걱턱 '물리면 끝일듯'
[서울신문 BOOM]
괴물 말벌 발견이 화제다.
지난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의 곤충학자이자 린 킴시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남동쪽 메콩가 산에 초대형인 괴물 말벌이 나타났다.
이 괴물 말벌은 보통 말벌의 3배 크기인 6.35cm다. 특히 이 괴물 말벌은 보통의 말벌에는 없는 특이한 갈고리 모양의 주걱턱을 가지고 있는데, 턱을 벌렸을 때는 자신들의 앞다리보다 크다고 전해졌다.
이 괴물 말벌은 벌레가 주식이다. 하지만, 공격을 받을 시는 인간에게도 상처를 낼 수 있다.킴시는 이 말벌에 인간과 독수리가 결합된 인도네시아 전설의 동물 '가루다'(Garuda)란 이름을 지었다.
괴물 말벌이 발견된 술라웨시섬은 난장이 버펄로, 수 km에 이르는 거미줄을 만들어 내는 거미 등 특이한 생물들이 발견된 곳으로 유명하다.
괴물 말벌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 번 쏘이면 그 자리에서 사망할 듯", "무섭다", "저건 벌이 아니고 괴물이다", "괴물 파리도 나을 듯"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났다.
사진=해당 기사 캡처 (괴물 말벌 발견)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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