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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장동건 김승우 조인성 현빈 등이 소속된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단장 김승우)가 '구스타프 클림트 2009 한국전시회'의 공식 홍보대사로 나선다. '클림트의 황금빛 비밀'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국 전시회 기간 동안 국내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플레이보이즈는 한류스타급 구성원들을 십분 활용해 국내 홍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마케팅 지원활동까지 할 예정이다.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2009 클림트 한국전시회'(www.klimtkorea.co.kr)는 2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다. 오스트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는 최상급 가치를 지닌 10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들을 맞게 된다. 회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설치 예술품 및 소품들도 대중에게 공개된다.

플레이보이즈 연예인 야구단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문화자존심을 전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클림트 한국전시회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특히 사랑과 도전이라는 아이콘으로 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클림트 작품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행사 참여 취지를 밝혔다.

플레이보이즈에는 공형진 장동건 정우성 주진모 황정민 현빈 조인성 공유 강동원 등이 소속돼 있는데 31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홍보대사 약정식 및 기자회견에는 공형진 황정민 지진희 현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100c@osen.co.kr

<사진> 아시아 최초로 한국 전시에 나서는 클림트의 작품들(위)과 플레이보이즈 연예인 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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