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NEWS24]동방신기, 일본 최고 테마파크의 새 얼굴로 선정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이 한류 스타 동방신기를 '아시아 친선대사'로 선정해 28일 임명식 및 특별공연을 개최했다.
일본 오사카 USJ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임명식에서 동방신기는 '아시아 친선대사' 위촉장을 전달받고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또, 아시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USJ 캐릭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다섯 멤버 모두 핸드 프린팅 제작에 참여했다. 미니 콘서트에선 오는 4월 23일 발표 예정인 신곡 '뷰티풀 유(Beautiful You)'와 14번째 싱글 타이틀곡 '포에버 러브(Forever Love)'를 선보여 임명식에 모인 8천여 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USJ 고미네 아끼라 한국 소장은 "동방신기가 4월 1일부터 1년간 한일 양국과 대만, 태국, 홍콩 등 아시아 각국에 USJ의 매력을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USJ는 올 봄 야외 뮤지컬 형식의 '판타스틱 월드(Fantastic World)'를 선보이는 등 초대형 어트랙션과 프로그램을 새롭게 갖추었다. www.usj.co.kr
사진/김주형 기자ㆍ글/장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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