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미안하다 사랑한다)'의 히어론 소지섭이 블록버스터 드라마 '카인과 아벨'로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카인과 아벨'의 제작사는 총제작비 60억원이 들어가는 이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으로 소집섭을 선택, 출연 계약을 체결했다.
'카인과 아벨'은 오는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어린 시절 헤어진 형제가 이후 검사와 조직 폭력배로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갈등을 '버디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갈 '카인과 아벨'에서 소지섭은 미국으로 입양된 후 마피아 조직에서 킬러로 성장한 동생 '진'역을 맡을 예정이다. 형 역할은 아직 배우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주진모 등이 거론되고 있다.
2004년 12월 막을 내린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던 소지섭은 만 2년 넘게 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하는 것이라 남다른 포부에 차 있다고 한다.
'카인과 아벨'은 아직 방송사가 결정되진 않았지만 드라마의 70% 분량이 사전 제작될 예정이라 미니시리즈 중에서는 작품의 완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