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전문병원] 약해진 척추엔 '식물성 단백질' 두부를 먹자

김태열 헬스조선 기자 kty@chosun.com 2011. 5. 1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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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으로 척추가 약해진 노년층 여성은 척추압박골절을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골다공증을 예방해 척추를 보호하려면 단백질, 칼슘, 인산 등 뼈를 만드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단백질의 경우, 육류에 포함된 단백질 못지 않게 식물성 단백질인 콩도 효과가 좋다. 그러나 콩단백질은 바로 먹으면 대부분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설된다. 하지만 두부를 먹으면 이런 고민이 해결된다. 두부에는 같은 양의 콩보다 단백질이 적게 들어있지만, 체내 흡수율은 100%에 가깝기 때문이다.

두부는 단백질 이외에도 칼슘도 많이 들어 있어서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하루 칼슘 권장섭취량은 일반 성인 800㎎, 임신부 1200㎎, 폐경여성 1500㎎이다. 두부 100g에는 칼슘이 146㎎ 들어있기 때문에, 두부 한 모(200g 정도)만 먹어도 일반 성인의 하루 칼슘 권장섭취량의 3분의 1 이상이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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