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백혈병 치료약 ''스프라이셀'' 유럽 허가
[쿠키 건강] BMS는 EC로부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Ph+) 만성상태의 만성골수성백혈병(CML-CP) 치료에 하루 1회 투여하는 스프라이셀(Sprycel: dasatinib)의 유럽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
Dasatinib은 경구용 BCR-ABl 차단제로 2006년 11월에 EC로부터 이전 치료제로 내성이 있거나 내용성이 안 좋은 성인 CML 환자의 모든 치료에 일차 허가 받은 바 있다.
허가는 DASISION(Dasatinib versus Imatinib Study in Treatment-Naïve CP-CML Patients)로 칭하는 제3상 임상 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이 연구에서 Dasatinib과 Imatinib을 CP-CML 환자에 투여 비교한 것이다. 임상 결과 Dasatinib이 Imatinib보다 효과가 우수하였음이 확인되었다.
5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 임상연구는 무작위로 Dasatinib 100mg을 1일 1회 투여하고 Imatinnib은 400mg을 1일 1회 투여했다.
시갈(Elliott Sigal) BMS R&D 책임자는 EC의 시판 허가 취득으로 유럽 내의 CML 환자와 의사들에게 Imatinib보다 우수한 반응의 약물 선택이 주어진 데 대해 매우 중요하고 바람직한 일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메디포뉴스 김윤미기자 ky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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