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수준 높은 가정 아이들 ''아토피피부염'' 잘 생긴다

이희정 2010. 5. 1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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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더 많이 받은 부모를 둔 가정의 아이들이 교육 수준이 낮은 가정의 아이들에 비해 아토피 피부염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오스트리아 연구팀이 발표한'소아 알레르기&면역학저널'에 따르면 2만4000명 가량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6-14세 연령의 아이들 5명중 1명이 가려움증을 수반한 흔한 피부 습진 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결과 부모가 고등학교 혹은 대학 이상을 나온 가정의 아이들이 교육 수준이 낮은 부모의 가정내 아이보다 습진으로 진단될 위험이 30%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엄마의 교육수준이 아빠의 교육수준 보다 더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학생들이 남학생들 보다 또한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학생들이 미에 대한 사회적 인식상 같은 피부 질환에 대해 남학생들 보다 더 신경을 많이 써 의료진을 더 많이 찾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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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이희정 기자 ( eggzzang@mdtoday.co.kr) 관련기사바르는 PPC '포스파딜 크림'…"출산 후 김희선도 부럽지 않다"피부과 병원에선 어떤 화장품 쓸까?'아토피피부염' 가려워 미치겠다면 '침 맞으세요'온천입욕·음용시 아토피피부염 등 효과 탁월잘 낳지 않는 '아토피피부염' 전통 중의학 치료 효과적동구제약-네오팜,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공동개발아토피피부염, 주거환경 바꿔야 증상 호전된다'비타민 D' 아토피피부염 '피부감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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