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제4회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 수여식 가져

2014. 8. 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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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꼬꼬면 장학재단은 26일 전남 나주시 운곡동에 위치한 팔도 나주공장 강당에서 '제4회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 최재문 이사장과 권성균 사무국장 등 팔도 관계자와 이경규(개그맨)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수혜학생 등 모두 20여명이 참석했다.

최재문 이사장과 이경규 이사는 선발된 전라남도에 재학 중인 총 74명의 고등학생 중 대표로 참석한 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에게는 2학기 수업료 전액을 지원했으며, 총 4천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지난 2012년 팔도와 개그맨 이경규가 함께 설립한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은 '꼬꼬면', '남자라면' 등 팔도 라면의 수익 일부를 기부해 장학금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그동안 4회에 걸쳐 총 214명의 학생들에게 2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재문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굳은 신념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원하는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도 많은 학생의 꿈을 이뤄줄 수 있는 건실한 장학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6일 진행된 제4회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 수여식에서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 최재문 이사장과 이경규 이사

, 팔도 관계자와 장학생이 화이팅을 함께 외치고 있다.

한편, 팔도는 '꼬꼬면 장학재단'과 더불어 '팔도 나눔 봉사단'을 통해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전 임직원 급여의 1%를 모아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팔도 나눔 봉사단'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국 10개 나눔 봉사단 위원회는 월 1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용선 cys4677@herald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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