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점 다른 라식과 라섹, 선택 신중해야

인터넷뉴스팀 2012. 9. 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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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단점 다른 라식과 라섹, 선택 신중해야

예전에는 시력이 낮은 경우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방법 밖에는 없었다. 그러나 최근 현대 의료 기술의 발달로 시력교정수술이 가능하게 되면서 이제는 일반인들도 손쉽게 정상적인 시력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현재 일반적으로 많이 받고 있는 라식은 칼이나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실질부분을 절단하고 각막절편을 만들어 젖힌 후 노출된 각막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깎아 낸 후 각막절편을 덮어주는 수술법이다. 수술 후 빠른 회복과 적은 통증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각막 앞부분 일부를 뚜껑으로 만들어지는 각막절편으로 인해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 각막에 주름이 생기거나 각막절편이 수술 전처럼 완벽하게 붙지 못해 충격에 약한 것이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 된 수술방식이 바로 라섹이다. 이 수술은 각막의 상피만을 제거한 후 노출된 각막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교정한 후 각막 상피를 다시 덮어 주고 2~3일 정도 보호렌즈를 씌어주는 방식이다.

기존의 수술법 보다 많은 양의 각막을 남길 수 있고 충격에 강하며 안구건조증 증상이 덜해 최근 가장 선호되고 있는 시력교정술 중 하나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수술 후 통증과 더불어 3~4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해 일상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다.

최근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것이 바로 '플러스 M-라섹수술'이다. 이 수술법은 각막 혼탁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부위에 섬유조직 증식을 억제하는 마이토마이신 희석액을 넣어 이를 방지하는 'M-라섹(엠라섹)수술'과 시력 회복을 빠르게 도와주는 '플러스 노모그램' 기술을 접목하여 만들어졌다. 해당 수술을 받은 후에는 통증이 적고 시력 회복이 빨라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만큼 큰 불편함이 없다.

강남연세안과 부상돈 원장은 "기존의 시력교정술의 단점을 보완한 시술법으로 안정성과 정확성을 높였고, 수술 후 빠른 회복이 가능해 주말을 이용해 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었다" 고 전했다.

또한, 시력교정술을 받기 전에는 먼저 본인의 현재 눈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에 맞는 적절한 수술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터넷뉴스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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