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오가을 기자] 원조 완판녀 김남주가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선보인 페미닌 패션이 이슈다.

극 중 미국 유학을 가게 된 김남주를 위해 동료들이 퇴직 기념으로 선물한 명품백은 벌써 매장 문의가 쇄도해 완판이 예고된다. 이 명품백에 페인트가 묻어 윤여정과 또다시 불화를 빚게 되면서 이 백에 시선을 끌기도 했다.

김남주가 후배에게 선물 받은 명품백은 엠씨엠의 퍼스트 레이디 크로코 라인 토트 스몰백으로 밝혀졌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지적인 레이디라이크룩을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은은한 투 톤의 크로코 엠보 소재와 우아한 형태가 어우러져 미니멀한 스타일에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방송에서 김남주가 네이비 재킷에 스카프르를 두른 패션에 푸시아 핑크 컬러의 백이 어우러져 세련된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페미닌하면서도 톡톡 튀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컬러 백을 매치해 볼 것을 추천한다. (사진출처: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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