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패션피플의 신개념 패션 키워드

2012. 3. 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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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기자] 프론트로우와 디자이너 송자인의 유쾌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현장을 찾은 패셔니스타들의 스프링룩이 화제다.

조윤희, 소이현, 왕지혜 미녀 삼총사와 엣지 있는 패션피플 디자이너 송자인, 모델 전수민, 박지혜는 포인트아이템 하나로 엣지있는 룩을 완성했으며 그들의 패션에서 올 봄 패션 키워드를 살펴볼 수 있었다. 패션 고수들의 스타일링에 담긴 올 봄 패션 트렌드는 무엇일까.

패션 베이직의 정수를 담은 클래식과 매니시 감성의 프론트로우 2012 S/S 시즌 프레젠테이션 현장에서 패션 모델 버금가는 멋진 아우라를 가진 미녀 삼총사의 패션 스타일링과 이미 패션 고수인 패션 피플들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알아보자.

● 포인트 컬러 아이템으로 미녀스타 따라잡기

패셔니스타 조윤희는 매니시한 테일러드 재킷과 비비드한 컬러의 프린트 져지 티셔츠 그리고 옐로우 샌들과 레드 클러치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트렌치 코트를 가벼운 느낌으로 재해석한 플랩 트렌치 원피스와 립스틱 컬러 크로스 바디백을 멋스럽게 스타일링한 소이현은 상큼한 단발 머리와 함께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다.

간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트렌치 코트와 이너로는 레몬 컬러의 티셔츠를 매치해 화사함을 더했으며 여기에 옥스포드화로 모던 클래식룩을 완성한 왕지혜까지 3명의 패셔니스타 모두 베이직 테일러링 아우터에 포인트 컬러 아이템을 믹스앤매치 하여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강조했다. ● 엣지 있는 아이템으로 개성룩 연출하기

디자이너 송자인은 허리를 강조한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을 원피스처럼 매치, 스트라이프 이너로 심플한 룩에 위트를 더했다.

또한 매니쉬한 롱 재킷과 루즈한 배기 핏 팬츠로 무심한 듯 시크한 파리지앵 룩을 연출한 모델 전수민, 퍼프소매가 독득한 피케셔츠와 상큼한 옐로 컬러 레깅스로 과감한 시도를 한 개성 만점 패션의 모델 박지혜 등 모두 평범해 보이는 베이직 아이템을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연출하여 패션 피플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베이직한 패션에 클래식과 매니쉬한 감성을 더한 유쾌한 콜라보레이션 프론트로우+자인송의 현장을 찾은 패셔니스타와 패션피플 들은 올 봄 다시 찾아온 그 이름도 매력적인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들을 함께하며 따뜻한 봄 햇살을 기대했다. (사진제공: 프론트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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