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무대로 가는 '김삼순'
최진숙 2010. 12. 31. 13:14
드라마속 김삼순이 연극 무대로 발을 옮긴다.
대학로에서 '무대가 좋다'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는 악어컴퍼니가 이 작품을 만든다.
내년 1월 21일부터 상명아트홀1관에서 연극 '내 이름의 김삼순'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 동명 드라마의 원작이었던 지수현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나이도 몸무게도 많은 파티쉐' 김삼순이 '까도남' 장도영을 통해 일에 대한 자부심과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풀어낸다.
/jins@fnnews.com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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