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소재 뮤지컬 '점점'..볼만한 공연

2009. 11. 2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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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독특하게도 점을 소재로 한 로맨틱 뮤지컬 한 편이 무대에 올랐습니다.선 굵은 배우들과 영화 감독이 연출한 영화 같은 연극도 관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주말 볼 만한 공연, 김정회 기자가 소개합니다.[리포트][뮤지컬 '점점']날씨 하나는 기막히게 잘 맞히는 기상 캐스터.그러나 본인의 미래는 영 자신없어 하며 점쟁이의 예언만 굳게 믿습니다.결국 점쟁이가 찍어준 남자와 한눈에 반한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자.점을 소재로 한 로맨틱 뮤지컬입니다.모든 건 마음먹기 나름이며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것임을 달콤한 사랑 이야기에 유쾌함을 곁들여 전하고 있습니다.

오나라, 성두섭, 정상훈 씨 등이 출연합니다.[연극 '엄마 여행갈래요?']엄마는 늘 내 편, 언제까지고 사랑을 퍼줄 줄만 알았습니다.그런 엄마가 위암 말기, 아들은 뒤늦게 가슴을 치며 제주도로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을 위한 '사모곡'입니다.김상경, 김성수, 오미연, 예수정 씨가 모자로 등장해 눈물샘을 자극합니다.김상경, 김성수 씨에겐 첫 연극무대이기도 하며 영화 감독들이 연극 4편을 잇따라 연출하는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과 '순정만화'의 류장하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명성황후]국민 뮤지컬로 자리잡은 대형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가 다시 막을 올렸습니다.1995년 명성황후 시해 100돌을 맞아 초연된 '명성황후'는 한국 뮤지컬로는 처음으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무대에도 서며 지금까지 120만 관객을 감동시켜왔습니다.

다음달 26일엔 한국 대형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1천 회 공연을 돌파합니다.

변함없는 명성황후 이태원 씨에 7대 명성 황후로 뽑힌 조안나 씨가 신구 대결을 벌입니다.YTN 김정회입니다.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YTN 긴급속보를 SMS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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